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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선거판 '요동' R
2014-04-07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앵커]
현직 군수의 구속과,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탈당 선언 등으로 횡성군수 선거판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야권,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짜여지는 양상인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횡성군수 선거가 유력 후보였던 고석용 군수의 구속으로 안갯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김명기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갈등과 분열만 일삼는 정당 정치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오직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당 소속이 아닌 군민의 군수로 출마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도리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한규호 후보는 당내 경쟁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본선을 향한 세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여권의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탄탄한 지지층과 함께 표심을 파고 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집권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거운동으로 승리하겠습니다"
정연학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도주 우려가 없는 현직 군수를 전격 구속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뤄냈던 장본인으로 끝까지 완주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고, 군민이 주인되고, 군수되는 참여군정을 이끌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현재 횡성군수 선거는 여당 후보의 독주 체제시도와, 이를 견제하는 야권 세력의 결집, 무소속 유력 후보의 등장으로 압축되는 분위깁니다.
옥중 출마가 가능한 고석용 군수 측은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횡성군수 선거를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잇따르면서 횡성이 6.4지방선거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현직 군수의 구속과,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탈당 선언 등으로 횡성군수 선거판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야권,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짜여지는 양상인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횡성군수 선거가 유력 후보였던 고석용 군수의 구속으로 안갯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김명기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갈등과 분열만 일삼는 정당 정치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오직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당 소속이 아닌 군민의 군수로 출마하는 것이 군민에 대한 도리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한규호 후보는 당내 경쟁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본선을 향한 세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여권의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탄탄한 지지층과 함께 표심을 파고 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집권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거운동으로 승리하겠습니다"
정연학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도주 우려가 없는 현직 군수를 전격 구속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뤄냈던 장본인으로 끝까지 완주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고, 군민이 주인되고, 군수되는 참여군정을 이끌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현재 횡성군수 선거는 여당 후보의 독주 체제시도와, 이를 견제하는 야권 세력의 결집, 무소속 유력 후보의 등장으로 압축되는 분위깁니다.
옥중 출마가 가능한 고석용 군수 측은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횡성군수 선거를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잇따르면서 횡성이 6.4지방선거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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