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지역은 오늘도 한낮기온 20도를 웃돌면서 초여름같은 싱그런 날씨를 보였습니다. 반면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동안에도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이렇게 영동과 영서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
오늘도 동해안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면서 모레 일요일, 강원도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한때 영동지역에는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 춘천의 아침기온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오늘만큼 따뜻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5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영월의 한낮기온 22도, 원주와 횡성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 크겠습니다.

영동권 동해와 삼척의 아침기온 10도 예상됩니다. 강릉과 삼척의 한낮기온 15도에 머물겠고, 그밖에 지역은 14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생활)
주말인 내일 강원도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도내 어디로든 봄나들이 떠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해 얇은 겉옷 챙기시는 것 잊지마셔야겠구요

(주간)
다음 주 중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