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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미끼로 수억원 가로챈 경호업체 대표 구속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취업을 미끼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채고,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호업체 대표 39살 심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2011년 6월,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27살 A모씨에게 신설 법인의 대표를 시켜주겠다고 속여 사업 자금을 빌리는 등 7명으로부터 최근까지 2억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검찰조사 결과, 심씨는 또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직원들을 폭행하고, 일부 여직원들을 9차례에 걸쳐 성폭행이나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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