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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수협 납품비리 수사 착수
2014-04-1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속초지역의 한 수협 조합장이 자신의 아들에게 직영 활어회센터의 남품권을 주고, 아들은 납품 비용을 부풀려 수억원을 가로챘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속초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속초해경은 본사의 보도 이후, 해당 수협으로부터 동명항 활어회센터의 물품 납품금액과 납품 예정금액, 차액을 비교한 자체 감사 자료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수협은 오는 14일 자체 이사회를 열고, 해당 수협 조합장 아들이 가로챈 비용에 대한 회수와 관련 직원 징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속초해경은 본사의 보도 이후, 해당 수협으로부터 동명항 활어회센터의 물품 납품금액과 납품 예정금액, 차액을 비교한 자체 감사 자료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수협은 오는 14일 자체 이사회를 열고, 해당 수협 조합장 아들이 가로챈 비용에 대한 회수와 관련 직원 징계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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