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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치유해요" R
2014-04-11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한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울창한 숲에서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내 산림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종달이도 봄이라 노래하잖다"
푹신한 솔잎으로 덮힌 길을 걷는 어르신들 입에서 흥겨운 노래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나뭇잎 모양의 도장을 찍어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을 만드는 체험이 흥겹고,
"생강 나무라는 게 있다 그랬죠? 이게 아까 생강 먹은 생강차의 나뭇잎."
가시가 많은 도꼬마리 열매를 점수판에 던지는 게임은 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터뷰]
"신선한 소나무 숲 향기를 맡으니 사람이 그만큼 건강해지는 것 같고 마음이 넓어집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이 치매노인부터 북한이탈 주민, 청소년까지 다양한 사회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숲 속에서 명상도 하고, 만들기 활동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습니다.
/시.군별로 상주하는 전문 숲해설가에게 다양한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점도 호응을 얻어, 4년 전 7만명에 그치던 체험객이 매해 수만명씩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피톤치드, 음이온, 알파파 등 숲 치유효과가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는 만큼, 점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숲을 찾고 있습니다."
도내 인구 10만명 당 자살인구 38.3명,
숲 체험이 자살률 전국 최상위권인 도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힐링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한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울창한 숲에서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내 산림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잡니다.
[리포터]
"종달이도 봄이라 노래하잖다"
푹신한 솔잎으로 덮힌 길을 걷는 어르신들 입에서 흥겨운 노래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나뭇잎 모양의 도장을 찍어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을 만드는 체험이 흥겹고,
"생강 나무라는 게 있다 그랬죠? 이게 아까 생강 먹은 생강차의 나뭇잎."
가시가 많은 도꼬마리 열매를 점수판에 던지는 게임은 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터뷰]
"신선한 소나무 숲 향기를 맡으니 사람이 그만큼 건강해지는 것 같고 마음이 넓어집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이 치매노인부터 북한이탈 주민, 청소년까지 다양한 사회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숲 속에서 명상도 하고, 만들기 활동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습니다.
/시.군별로 상주하는 전문 숲해설가에게 다양한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점도 호응을 얻어, 4년 전 7만명에 그치던 체험객이 매해 수만명씩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피톤치드, 음이온, 알파파 등 숲 치유효과가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는 만큼, 점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숲을 찾고 있습니다."
도내 인구 10만명 당 자살인구 38.3명,
숲 체험이 자살률 전국 최상위권인 도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힐링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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