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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슬기 잡자"며 아내 익사시킨 남편 기소
2014-04-2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재혼한 아내를 살해한 후 사고로 위장한 비정한 남편이 범행 2년여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춘천지검 형사2부는 강에서 아내의 목을 눌러 의식을 잃게 한 뒤 익사시킨 남편 45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8월 6일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 홍천군 서석면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가자"며 아내를 물속으로 유인한 뒤 목과 어깨 등을 강제로 눌러 익사시킨 혐읩니다.
한편,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형사2부는 강에서 아내의 목을 눌러 의식을 잃게 한 뒤 익사시킨 남편 45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8월 6일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 홍천군 서석면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가자"며 아내를 물속으로 유인한 뒤 목과 어깨 등을 강제로 눌러 익사시킨 혐읩니다.
한편,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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