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철원, 화천, 고성 등 도내 6개 시.군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1년사이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도내 6개 시.군의 12개 읍.면.동 지역을 말라이아 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모기의 활동이 평년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불필요한 야간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