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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 일정 재개 '기지재' R
2014-04-28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모든 선거 일정을 중단했던 정치권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선거가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야 모두, 후보 선정과 전략 수정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세 경선 후보들은 합동 분향소 조문으로 선거 일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다른 외부 일정은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당의 상징인 빨간 점퍼도 포기하고, 최대한 조용한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장 모레 투표를 앞둔 후보들은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1차 토론회 이후, 선거운동을 거의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렸던 경선 흥행은 고사하고 '깜깜이 경선'이 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후보들은 오늘밤 2차 TV토론회를 마지막 승부처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TV 토론회에서 모든걸 다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차분하게 토론회를 준비해 선택을 받겠다."
[인터뷰]
"도민들 민심을 파악한 만큼 더 다가가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바빠졌습니다.
오늘에서야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추가 공모에 들어갔고,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모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후보는 물론, 경선 규칙도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 등록일인 다음달 15일까지 일정이 촉박합니다.
"경선 일정은 다시 시작됐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과 희생자 추모 분위기 때문에 여야 모두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남은 기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선거 운동을 전개할 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모든 선거 일정을 중단했던 정치권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선거가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야 모두, 후보 선정과 전략 수정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세 경선 후보들은 합동 분향소 조문으로 선거 일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다른 외부 일정은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당의 상징인 빨간 점퍼도 포기하고, 최대한 조용한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장 모레 투표를 앞둔 후보들은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1차 토론회 이후, 선거운동을 거의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렸던 경선 흥행은 고사하고 '깜깜이 경선'이 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후보들은 오늘밤 2차 TV토론회를 마지막 승부처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TV 토론회에서 모든걸 다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차분하게 토론회를 준비해 선택을 받겠다."
[인터뷰]
"도민들 민심을 파악한 만큼 더 다가가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바빠졌습니다.
오늘에서야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추가 공모에 들어갔고,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모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후보는 물론, 경선 규칙도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 등록일인 다음달 15일까지 일정이 촉박합니다.
"경선 일정은 다시 시작됐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과 희생자 추모 분위기 때문에 여야 모두 차분한 분위기 속에 선거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남은 기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선거 운동을 전개할 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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