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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 "동반 발전"R
2014-04-2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원주시와 횡성군은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행정구역의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에 따른 건데, 이번에 국비지원도 받게 돼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정부는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신청한 치악산권역 중추도시생활권을 확정했습니다.
중추도시생활권은 인접한 지자체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인데, 전국 20개 생활권 중에 포함된 겁니다.
/이에따라, 추모공원 조성과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치악산 둘레길 조성, 산불예방.진화헬기 임차사업 등 원주와 횡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8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원주와 횡성간 생활권을 구성함으로써 양 시군의 시민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양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만 추진했던 사업들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추가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추모공원 조성의 경우, 횡성군이 조성 부지가 멀다는 이유로 지원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금방 해결될 수 있는 사업도 있지만, 원주시와 횡성군의 이해가 엇갈리고 상충되는 부분은 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구역을 허물은 연계사업이 양 시군의 상생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말까지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방안을 모두 확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행정구역의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에 따른 건데, 이번에 국비지원도 받게 돼 지역의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정부는 최근 원주시와 횡성군이 신청한 치악산권역 중추도시생활권을 확정했습니다.
중추도시생활권은 인접한 지자체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인데, 전국 20개 생활권 중에 포함된 겁니다.
/이에따라, 추모공원 조성과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치악산 둘레길 조성, 산불예방.진화헬기 임차사업 등 원주와 횡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8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원주와 횡성간 생활권을 구성함으로써 양 시군의 시민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양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만 추진했던 사업들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추가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추모공원 조성의 경우, 횡성군이 조성 부지가 멀다는 이유로 지원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금방 해결될 수 있는 사업도 있지만, 원주시와 횡성군의 이해가 엇갈리고 상충되는 부분은 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구역을 허물은 연계사업이 양 시군의 상생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말까지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방안을 모두 확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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