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타기 위해 허위로 입원하거나 고의로 사고를 낸 사범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32건, 8억 8천만원의 부정 수령 행위를 적발해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 입원과 신고가 7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