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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 새누리당 경선 투표 '마감' R
[앵커]
6.4 지방선거가 3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후보 선정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18개 시.군에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치렀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기태 기자, 새누리당의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확정됐습니까?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새누리당 경선 개표장인 춘천 호반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9시부터는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지 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앞서 6시 30분부터 각 지역에서 모아진 투표함이 개표를 위해 속속 이곳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VCR or 현장으로 Pan▶
오늘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는데요,

도지사 선거인단 8천명,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인단 만 3천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와, 오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도내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조금 전 7시쯤 확정됐습니다.

우선 시지역은 춘천 , 원주 ,
강릉 , 속초 , 동해 ,
삼척 , 태백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군지역은 고성 , 정선 ,
양양 , 양구 전창범, 영월 ,
인제 이순선, 철원 , 평창 ,
홍천 노승락, 횡성 , 화천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도지사 후보는 개표가 모두 끝나는 밤 10시 이후 발표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도당은 경선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일었던 만큼, 빠른 시일내에 당력을 재정비해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G1 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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