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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양양~러시아 전세기 취항
양양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국제선 전세기가 취항합니다.

강원도는 내일 오전 10시, 양양국제공항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전세기 취항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세기는 러시아 아브로라항공의 128석 여객기로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두차례 이상 운항할 계획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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