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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인해 야영객 450명 긴급대피
동해안 지방에 어제 오후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 야영장의 야영객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30분쯤 강풍으로 인해 설악동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야영객 450명을 설악동 인근의 민박촌으로 긴급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설악동 야영장에서 강풍으로 긴급 대피 조치가 취해진 건, 개장 28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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