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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세이프타운 '재조명' R
2014-05-0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부실한 학생 안전교육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때문에 태백 365 세이프타운을 비롯한 전국의 안전체험 시설을 특성화하고, 학교교육과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대형 화재와 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태백 365세이프 타운입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자연 재해 현장을 느끼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체험객들의 모습이 그 어느때 보다 진지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실제로 체험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험,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전국의 안전교육 시설은 민방위 실전체험 훈련장을 비롯해 모두 41곳.
하지만,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다 보니, 교육 프로그램이 오래되고, 방식도 제각각인 게 사실입니다.
[인터뷰]
"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교육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대피 방법을 훈련해서 몸에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체험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설을 특성화하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실적 위주의 교육을 뿌리뽑기 위해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정부의 감독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의 이수과목으로 정해서 필수로 이것을 이수해야 하는 그런 형태로 시스템을 갖춘다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이 자리 잡으려면 무엇보다 정부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안전업계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부실한 학생 안전교육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때문에 태백 365 세이프타운을 비롯한 전국의 안전체험 시설을 특성화하고, 학교교육과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대형 화재와 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태백 365세이프 타운입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자연 재해 현장을 느끼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체험객들의 모습이 그 어느때 보다 진지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실제로 체험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험,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전국의 안전교육 시설은 민방위 실전체험 훈련장을 비롯해 모두 41곳.
하지만,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다 보니, 교육 프로그램이 오래되고, 방식도 제각각인 게 사실입니다.
[인터뷰]
"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교육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대피 방법을 훈련해서 몸에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체험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설을 특성화하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실적 위주의 교육을 뿌리뽑기 위해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정부의 감독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의 이수과목으로 정해서 필수로 이것을 이수해야 하는 그런 형태로 시스템을 갖춘다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이 자리 잡으려면 무엇보다 정부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안전업계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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