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상 여름으로 접어드는 입하였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서늘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연휴 마지막이자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다시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결 포근해지겠습니다.
내륙과 산간지역은 일교차가 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위성)
현재,동해안과 산간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람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진도해역은 맑을 것으로 보여, 수색활동에 날씨로 인한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영서북부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영서남부의 아침기온 3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높아 정선과 평창은20도 예상됩니다.

영동권 하루종일 바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9도 안팎에 머물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2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구요

(주간)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주말에는 도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