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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입주 코앞인데.." 도로 '위험' R
2014-05-06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 출입로와 연결되는 도로의 안전 확보는 필수인데요,
강릉의 한 아파트는 입주가 석달 앞으로 다가 왔지만, 도로가 비좁고 인도조차 없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보에 따라,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릉시의 한 아파틉니다.
8백 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지만, 어찌된 일인지 연결도로 문제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출입로와 이어지는 도로는 차량 교행은 커녕 편도로 다녀도 비좁을 정돕니다.
특히 주변에 교회와 주택들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오가야 하지만, 보행자가 다닐 여유 공간도 없습니다.
[인터뷰]
"길 수준이 골목길 수준이다 보니까 유입되는 차량의 불편부터 학생들의 등하굣 길이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가지고.."
아파트와 연결되는 또 다른 도로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 대로변까지 도로가 이어져 있지만, 일부 구간은 아예 인도가 없습니다./
이 구간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오가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차량과 뒤엉킬 수밖에 없는 구좁니다.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표지판만 있을 뿐입니다.
"예산이 지금 당장 없으니까 추경에 도시계획도로를 요구를 했어요. 예산부서에다. 요구는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입주자협회의는 도로와 인도 개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받아 강릉시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입주가 코 앞이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 출입로와 연결되는 도로의 안전 확보는 필수인데요,
강릉의 한 아파트는 입주가 석달 앞으로 다가 왔지만, 도로가 비좁고 인도조차 없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보에 따라, 홍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는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릉시의 한 아파틉니다.
8백 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지만, 어찌된 일인지 연결도로 문제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출입로와 이어지는 도로는 차량 교행은 커녕 편도로 다녀도 비좁을 정돕니다.
특히 주변에 교회와 주택들도 있어 사람들이 많이 오가야 하지만, 보행자가 다닐 여유 공간도 없습니다.
[인터뷰]
"길 수준이 골목길 수준이다 보니까 유입되는 차량의 불편부터 학생들의 등하굣 길이 굉장히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가지고.."
아파트와 연결되는 또 다른 도로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 대로변까지 도로가 이어져 있지만, 일부 구간은 아예 인도가 없습니다./
이 구간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오가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차량과 뒤엉킬 수밖에 없는 구좁니다.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표지판만 있을 뿐입니다.
"예산이 지금 당장 없으니까 추경에 도시계획도로를 요구를 했어요. 예산부서에다. 요구는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입주자협회의는 도로와 인도 개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받아 강릉시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입주가 코 앞이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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