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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맨>영농철 농기계 안전 사고 '조심'R
2014-05-06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dlp 앵.멘)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면서 농촌마다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교육 등 농번기 사고 예방 대책이 절실합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이앙기가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가자, 갑자기 농민이 올라탑니다.
농기계가 뒤집힐까, 무게중심을 앞으로 옮기기 위해 뛰어든 겁니다.
도로에서도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쌩쌩 달리는 자동차 옆으로 트랙터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인터뷰]
"생각지도 않게 차들이 막 들어오고 그러니깐, 숙달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도로에 진입할 때 그 때 위험성이 많죠 아무래도"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기계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건수 가운데 절반이상이 농번기인 봄, 가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5~6월에 사고의 30%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 릿 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자, 크고 작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1일 원주시 소초면에서 61살 김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좁은 농로를 지나가다 뒤집히는 등 봄철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농기계 사용 전후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및 안전 점검을 해야하고, 도로 주행시에는 저속차량표시등인 경광등을 켜고 서행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농기계 사고의 7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절실하다고 조언합니다.
G1 뉴스 차정윤입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면서 농촌마다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교육 등 농번기 사고 예방 대책이 절실합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이앙기가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가자, 갑자기 농민이 올라탑니다.
농기계가 뒤집힐까, 무게중심을 앞으로 옮기기 위해 뛰어든 겁니다.
도로에서도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쌩쌩 달리는 자동차 옆으로 트랙터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인터뷰]
"생각지도 않게 차들이 막 들어오고 그러니깐, 숙달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도로에 진입할 때 그 때 위험성이 많죠 아무래도"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기계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건수 가운데 절반이상이 농번기인 봄, 가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5~6월에 사고의 30%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 릿 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자, 크고 작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1일 원주시 소초면에서 61살 김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좁은 농로를 지나가다 뒤집히는 등 봄철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농기계 사용 전후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및 안전 점검을 해야하고, 도로 주행시에는 저속차량표시등인 경광등을 켜고 서행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농기계 사고의 7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절실하다고 조언합니다.
G1 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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