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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워터월드 "원안 추진" R
2014-05-0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대폭 축소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우려됐던 강원랜드 워터월드 조성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폐광지역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워터월드는 강원랜드가 사계절 휴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한 핵심 시설입니다.
하지만, 사업 타당성 문제로 수차례 지연됐고,감사원 감사에서 사업 폐지까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반발이 거셌습니다.
대규모 집회와 서명부 제출 등 지역 주민들의 투쟁이 2개월여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폐광지 여론이 악화되자, 감사원이 워터월드 사업의 원안 추진을 사실상 허용하는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 사업에 대한 논리, 당위성 또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설득한 결과, 아마 원안대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감독이 한층 더 강화되고, 사전 심의기구가 구성될 전망입니다.
◀브릿지▶
"워터월드 원안 추진을 위해 생업까지 뿌리치고, 투쟁에 나섰던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선 폐광지 경제 회생이라는 강원랜드 설립 취지를 내세운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워터월드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에서 적극협조해서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강원랜드 워터월드는 모두 천67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물놀이공원 시설로, 당초 올해초 착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등을 이유로 지연돼 왔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대폭 축소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우려됐던 강원랜드 워터월드 조성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폐광지역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워터월드는 강원랜드가 사계절 휴양지로 발돋움 하기 위한 핵심 시설입니다.
하지만, 사업 타당성 문제로 수차례 지연됐고,감사원 감사에서 사업 폐지까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반발이 거셌습니다.
대규모 집회와 서명부 제출 등 지역 주민들의 투쟁이 2개월여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폐광지 여론이 악화되자, 감사원이 워터월드 사업의 원안 추진을 사실상 허용하는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 사업에 대한 논리, 당위성 또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설득한 결과, 아마 원안대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감독이 한층 더 강화되고, 사전 심의기구가 구성될 전망입니다.
◀브릿지▶
"워터월드 원안 추진을 위해 생업까지 뿌리치고, 투쟁에 나섰던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선 폐광지 경제 회생이라는 강원랜드 설립 취지를 내세운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워터월드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에서 적극협조해서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강원랜드 워터월드는 모두 천67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물놀이공원 시설로, 당초 올해초 착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등을 이유로 지연돼 왔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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