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초와 광역의원 후보자들은 공약과 정책은 커녕 얼굴 알리기에도 버겁고, 유권자들은 어느 후보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강릉 도심 구간의 지하화가 최종 확정되면서, 도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예산 확보와 공사 구간에 포함된 전통시장 이전 대책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강원대학교 춘천 캠퍼스와 남춘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학생들이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버스를 먼저 타기 위해 차도를 무단횡단하고, 버스는 콩나물 시루가 돼 불안한 입석 질주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탄광의 역사와 애환을 담고 있는 태백 철암시장이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해온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