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과 정선을 잇는 42번 국도 멧둔제 터널이 내부 균열 문제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 인근 42번 국도 멧둔재 터널 내부에 일부 균열이 발견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관리청은 차량을 인근 지방도 415호선 등으로 우회시키고, 안전조치 이후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