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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청소년 문화대상..꿈나무 '산실'R
2014-05-09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G1 청소년 문화대상이 올해로 세번째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이 시상대에 올라 도내 문화계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볼을 잡은 17살 소녀가 한마리 학처럼 우아한 연기로 무대를 지배합니다.
곤봉을 잡자, 경쾌한 리듬에 맞춰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기가 펼쳐집니다.
제3회 G1 청소년문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한솔 양입니다.
김한솔 양은 지난 2012년 최연소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 선발돼, '포스트 손연재'란 별명을 얻고 있는 리듬체조계의 유망줍니다.
[인터뷰]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있을 아시안 게임 팀경기에서 금메달, 개인종합도 노려보고 있구요. 장기적으로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앞으로 있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고.."
세월호 참사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배우를 꿈꾸는 김희주 양이 금상을,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 스키 선수 이재균 군이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특별상은 제2의 다닐 트리포노프를 꿈꾸는 피아노 영재 정태영 군과,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중등부 역도부문 3관왕을 차지한 '역도 소녀' 김나영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스키장에서 계속 살았어요. 스키장에서 점프도 뛰고 하다 보니깐, 하늘을 나는 묘미가 있는 거에요. 진짜 내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G1 청소년문화대상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청소년 59명이 지원해, 도내 문화계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습니다.
대상 수상자 천 5백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 모두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정말 행복한 날이고 가슴이 뿌듯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딸 희주를 위해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할 겁니다"
G1문화재단은 청소년문화대상 선정 외에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도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G1 청소년 문화대상이 올해로 세번째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이 시상대에 올라 도내 문화계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볼을 잡은 17살 소녀가 한마리 학처럼 우아한 연기로 무대를 지배합니다.
곤봉을 잡자, 경쾌한 리듬에 맞춰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기가 펼쳐집니다.
제3회 G1 청소년문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한솔 양입니다.
김한솔 양은 지난 2012년 최연소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 선발돼, '포스트 손연재'란 별명을 얻고 있는 리듬체조계의 유망줍니다.
[인터뷰]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있을 아시안 게임 팀경기에서 금메달, 개인종합도 노려보고 있구요. 장기적으로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앞으로 있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고.."
세월호 참사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배우를 꿈꾸는 김희주 양이 금상을,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 스키 선수 이재균 군이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특별상은 제2의 다닐 트리포노프를 꿈꾸는 피아노 영재 정태영 군과,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중등부 역도부문 3관왕을 차지한 '역도 소녀' 김나영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스키장에서 계속 살았어요. 스키장에서 점프도 뛰고 하다 보니깐, 하늘을 나는 묘미가 있는 거에요. 진짜 내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G1 청소년문화대상에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청소년 59명이 지원해, 도내 문화계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습니다.
대상 수상자 천 5백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 모두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정말 행복한 날이고 가슴이 뿌듯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딸 희주를 위해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할 겁니다"
G1문화재단은 청소년문화대상 선정 외에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도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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