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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 R
2014-05-11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오늘 춘천에서는 배후령 옛길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힐클라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하나 둘 셋! 탕!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배후령 옛길을 향한 22km의 자전거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자전거 행렬이 차보다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질주합니다.
평탄했던 길은 잠시.
굽이굽이 가파른 비탈길에 접어들자 가쁜 숨을 몰아 내쉽니다.
"아,힘들어. 힘든데 코스가 너무 좋아"
심장이 터질 듯한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아슬아슬 외발 자전거도 균형을 잡아가며 고갯길을 오릅니다.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랐지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힘들진 않으세요?) "힘든게 재미죠"
드디어 눈 앞에 해발 600m 배후령 정상이 펼쳐지자, 힘들었던 순간은 금세 잊혀지고 완주의 뿌듯함 만이 남습니다.
[인터뷰]
"올라오면서 힘들었는데, 올라오면서 사람들이 박수쳐주니깐, 그것도 힘이 됐고, 올라오니깐 성취감도 있어서 좋고..."
◀브 릿 지▶
"이번 대회에는 천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짜릿한 성취감을 만끽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참가자들은 희열과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오늘 춘천에서는 배후령 옛길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힐클라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하나 둘 셋! 탕!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배후령 옛길을 향한 22km의 자전거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자전거 행렬이 차보다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질주합니다.
평탄했던 길은 잠시.
굽이굽이 가파른 비탈길에 접어들자 가쁜 숨을 몰아 내쉽니다.
"아,힘들어. 힘든데 코스가 너무 좋아"
심장이 터질 듯한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아슬아슬 외발 자전거도 균형을 잡아가며 고갯길을 오릅니다.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랐지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힘들진 않으세요?) "힘든게 재미죠"
드디어 눈 앞에 해발 600m 배후령 정상이 펼쳐지자, 힘들었던 순간은 금세 잊혀지고 완주의 뿌듯함 만이 남습니다.
[인터뷰]
"올라오면서 힘들었는데, 올라오면서 사람들이 박수쳐주니깐, 그것도 힘이 됐고, 올라오니깐 성취감도 있어서 좋고..."
◀브 릿 지▶
"이번 대회에는 천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짜릿한 성취감을 만끽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참가자들은 희열과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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