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석탄공사가 광산 근로자 300여 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한석탄공사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장성광업소 180여명과 도계광업소 80여명 등 광산 근로자 300여 명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석탄 생산량도 5% 정도 줄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