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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나물 '본격 출하' R
2014-05-15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웰빙 붐을 타고 도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지 직송 유통망이 갖춰져, 전국 어디서나 하루면 갓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산나물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초록빛 곰취와 곤드레, 취나물은 보기만 해도 입 속에 싱그런 맛과 향이 가득 퍼집니다.
산나물은 신선도가 생명.
바로 따서, 그 자리에서 손질합니다.
요즘엔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해, 손이 모자랄 정돕니다.
[인터뷰]
"뭐 전라도 안 가는 데가 없어요. 대구,부산 택배 주문이 너무 들어와서 미처 정리가 안돼요"
최상품을 골라 상자에 담으면 배송준비 끝.
택배차가 도착할 때까지 모두 마쳐야 해, 산나물 채취 작업은 아침 일찍 이뤄집니다.
◀브릿지▶
"직접 산지로 찾아와 포장부터 배송까지 도맡아 주는 우체국 택배로 농민들의 산나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시장에서 팔거나, 인터넷에 올려 구매자를 기다리고 우편 배송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겁니다.
평창지역 산나물의 경우, 올봄 우체국 택배량이 벌써 천 200만건을 돌파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택배비도 2kg에 3천8백원으로 일반 택배보다 천원 이상 저렴하고, 전국 어디서나 하루 안에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고객들이 신청했을 때, 신선도 유지를 위해 빨리 배송이 가능한데, 신청했을 때 바로 다음 날 이면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이 선호합니다."
강원 산나물의 인기는 내일부터 열리는 양구 곰취축제와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로 이어집니다.G1뉴스 최유찬입니다.
웰빙 붐을 타고 도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지 직송 유통망이 갖춰져, 전국 어디서나 하루면 갓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산나물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초록빛 곰취와 곤드레, 취나물은 보기만 해도 입 속에 싱그런 맛과 향이 가득 퍼집니다.
산나물은 신선도가 생명.
바로 따서, 그 자리에서 손질합니다.
요즘엔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해, 손이 모자랄 정돕니다.
[인터뷰]
"뭐 전라도 안 가는 데가 없어요. 대구,부산 택배 주문이 너무 들어와서 미처 정리가 안돼요"
최상품을 골라 상자에 담으면 배송준비 끝.
택배차가 도착할 때까지 모두 마쳐야 해, 산나물 채취 작업은 아침 일찍 이뤄집니다.
◀브릿지▶
"직접 산지로 찾아와 포장부터 배송까지 도맡아 주는 우체국 택배로 농민들의 산나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시장에서 팔거나, 인터넷에 올려 구매자를 기다리고 우편 배송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겁니다.
평창지역 산나물의 경우, 올봄 우체국 택배량이 벌써 천 200만건을 돌파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택배비도 2kg에 3천8백원으로 일반 택배보다 천원 이상 저렴하고, 전국 어디서나 하루 안에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인터뷰]
"고객들이 신청했을 때, 신선도 유지를 위해 빨리 배송이 가능한데, 신청했을 때 바로 다음 날 이면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이 선호합니다."
강원 산나물의 인기는 내일부터 열리는 양구 곰취축제와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로 이어집니다.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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