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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동해안 돌미역 채취 한창 R
[앵커]
포항 장기면 앞바다에서 자연산 돌미역 채취가
한창인데요,

돌미역은 맛이 구수하고 건강에도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어촌 소득 증대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BC 이혁동 기잡니다.

[리포터]
경북 동해안의 최대 돌미역 생산지인 포항시 장기면 해안가입니다.

해녀들이 미역을 따기위해 쉴새 없이 바다속으로 자맥질을 합니다.

한나절 작업을 하면 2-30킬로그램정도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취한 미역은 배로 건조장으로 옮겨집니다.

해안가에서 2-3일 바다 바람에 말리고 건조시키면 돌미역이 됩니다.

장기의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은 쫄깃하고 맛이 구수해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섭 /포항 장기면) "

돌미역 채취는 4월에서 이달 중하순까지 이뤄지는데, 올해는 포항 지역 6개 어촌에서만 4백톤이상 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항시는 돌미역 가공과 유통지원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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