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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2>도교육감 선거 3파전, 부동층 변수 R
2014-05-1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지난 선거에 이어 두번째 직선제로 치러지는 도교육감 선거도 김선배, 김인희, 민병희 후보의 3파전 양상입니다.
민병희 후보가 다소 앞선 가운데, 김선배, 김인희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며, 후보마다 각기 다른 성향과 정책을 바탕으로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보수와 진보, 중도 성향까지..
정작 본인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도교육감 선거는 후보들 간의 정치적 성향이 엇갈리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후보 등록 직전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김선배 후보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고교 상향 평준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42년간 도내 교육현장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겠다는 계산입니다.
[인터뷰]
"김선배"
중도 성향의 김인희 후보는 보수와 진보 어느쪽으로도 편향되지 않는 '비빔밥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상생을 위해 강원교육 희망조례를 만들어, 교권과 학생기본권, 학부모기본권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
"김인희
진보 성향의 민병희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공약 이행도 98.1%를 달성했던 것처럼,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교 무상급식과 교직원 복지 개선,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민병희"
현재 판세는 민병희 후보가 두 후보를 조금은 앞선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입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선거구별로 투표 용지에 후보 이름표기 순서가 다른 '교호 순번제'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과,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 그리고 유권자의 절반 가량이 부동층이라는 점은 선거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지난 선거에 이어 두번째 직선제로 치러지는 도교육감 선거도 김선배, 김인희, 민병희 후보의 3파전 양상입니다.
민병희 후보가 다소 앞선 가운데, 김선배, 김인희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며, 후보마다 각기 다른 성향과 정책을 바탕으로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보수와 진보, 중도 성향까지..
정작 본인들은 부인하고 있지만, 도교육감 선거는 후보들 간의 정치적 성향이 엇갈리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후보 등록 직전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김선배 후보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고교 상향 평준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42년간 도내 교육현장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겠다는 계산입니다.
[인터뷰]
"김선배"
중도 성향의 김인희 후보는 보수와 진보 어느쪽으로도 편향되지 않는 '비빔밥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상생을 위해 강원교육 희망조례를 만들어, 교권과 학생기본권, 학부모기본권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인터뷰]
"김인희
진보 성향의 민병희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공약 이행도 98.1%를 달성했던 것처럼,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교 무상급식과 교직원 복지 개선, 교육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민병희"
현재 판세는 민병희 후보가 두 후보를 조금은 앞선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입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선거구별로 투표 용지에 후보 이름표기 순서가 다른 '교호 순번제'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과,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 그리고 유권자의 절반 가량이 부동층이라는 점은 선거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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