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여론조사.4> (가상스튜디오) 분석
2014-05-2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앵커멘트 없이 직전 리포트에서 바로 연결
[리포터](가상 스튜디오)
자, 그럼 최대 관심사인 도지사 선거를 중심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최문순 후보와 최흥집 후보의 지지도 차이는 2.5% 포인틉니다.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오차 범위 밖에서 최문순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겁니다.
이번 조사는 샘플이 9,000명이 넘는 대규모 조사이기 때문이죠.
자 정당 지지도를 보시죠.
근접한 두 후보와 달리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최문순 후보는 후보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를 훌쩍 넘어서고,
최흥집 후보는 정당 지지도에 개인 지지도가 못 미칩니다.
최흥집 후보는 여당의 힘, 최문순 후보는 '최문순' 자체를 브랜드로 내세우는 이윱니다./
/각 시군별로 정당 지지도를 보면 새누리당이 절대적 우윕니다.
지도 전체가 붉게 나타납니다.
이쪽 춘천과 철원, 인제, 원주, 태백, 정선 정도에서 야당 지지율이 20%를 넘겼습니다.
자 그럼 여기에 후보별 우세 지역을 따로 표시해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춘천과 원주, 화천 등에서 뚜렷한 우세였습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영동 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게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지지율이 5% 이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도 8곳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접경지 일부와 강원 남부권, 영동권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강원도 특유의 보수 지지 성향.
여기에 현역 단체장을 지지하는 성향이 섞여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럼 두 도지사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보겠습니다.
지난 3월 저희 G1에서 벌인 조사에선 두 후보의 가상 대결이 4.5%p차, 오차범위 내 였습니다.
이후 조금 벌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근접하기 시작합니다.
선거가 본격화된 5월부터는 어느 여론조사 할 것 없이 최문순 후보가 약간 앞선 상태에서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이다,
이번 조사에서 근소하게 최문순 후보가 앞서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변수는 역시 세월호 참사 일텐데요,
보통 야당에 유리할 것이라고 짐작되지만, 강원도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선거 변수를 짚어봤습니다.
앵커멘트 없이 직전 리포트에서 바로 연결
[리포터](가상 스튜디오)
자, 그럼 최대 관심사인 도지사 선거를 중심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최문순 후보와 최흥집 후보의 지지도 차이는 2.5% 포인틉니다.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오차 범위 밖에서 최문순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겁니다.
이번 조사는 샘플이 9,000명이 넘는 대규모 조사이기 때문이죠.
자 정당 지지도를 보시죠.
근접한 두 후보와 달리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최문순 후보는 후보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를 훌쩍 넘어서고,
최흥집 후보는 정당 지지도에 개인 지지도가 못 미칩니다.
최흥집 후보는 여당의 힘, 최문순 후보는 '최문순' 자체를 브랜드로 내세우는 이윱니다./
/각 시군별로 정당 지지도를 보면 새누리당이 절대적 우윕니다.
지도 전체가 붉게 나타납니다.
이쪽 춘천과 철원, 인제, 원주, 태백, 정선 정도에서 야당 지지율이 20%를 넘겼습니다.
자 그럼 여기에 후보별 우세 지역을 따로 표시해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춘천과 원주, 화천 등에서 뚜렷한 우세였습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영동 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게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지지율이 5% 이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도 8곳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접경지 일부와 강원 남부권, 영동권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강원도 특유의 보수 지지 성향.
여기에 현역 단체장을 지지하는 성향이 섞여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럼 두 도지사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보겠습니다.
지난 3월 저희 G1에서 벌인 조사에선 두 후보의 가상 대결이 4.5%p차, 오차범위 내 였습니다.
이후 조금 벌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근접하기 시작합니다.
선거가 본격화된 5월부터는 어느 여론조사 할 것 없이 최문순 후보가 약간 앞선 상태에서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이다,
이번 조사에서 근소하게 최문순 후보가 앞서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변수는 역시 세월호 참사 일텐데요,
보통 야당에 유리할 것이라고 짐작되지만, 강원도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선거 변수를 짚어봤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