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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2> 일부 현역 단체장 '위기' R
2014-05-2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다음은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괍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단체장이 인지도 등에서 유리한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현직이 오히려 뒤지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 최대 격전지는 단연 홍천입니다.
현역인 무소속 허필홍 후보가 36.8%, 새누리당 노승락 후보가 35.5%로, 격차가 1.3%p에 불과합니다/
/4년 만에 재대결로 치러지는 원주시장 선거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원창묵 후보 46.1, 새누리당 원경묵 후보 41.6%로 4.5%p차 박빙입니다./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석래 후보와 새누리당 심재국 후보가 맞붙은 평창군수 선거도 5%p 차 혼전입니다.
특히, 무응답층이 12.6%에 달해 막바지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재선에 도전한 현역이 뒤처진 곳도 있습니다.
정선은 부군수 출신인 새누리당 전정환 후보가 47.3%로,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최승준 후보를 6.5%p 차 앞서고 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도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가 40.1%로, 26.7%를 차지한 현역 새정치민주연합 정상철 후보를 13.4%p 차로 따돌렸습니다./
/현직이 없는 지역은 일부 후보들의 독주체제가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동해시장 선거는 43.1%로 크게 앞서 나가는 심규언 후보를 나머지 후보들이 뒤쫓고 있는 모양샙니다./
/5명의 후보가 도전한 고성군수는 새누리당 윤승근 후보가 44.2%로 독주하고 있고, 무소속 함형완 후보와 박효동 후보가 각각 14%와 13.8%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춘천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했던 변지량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표가 분산되면서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가 43.1%로, 2위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수 후보를 19.3%p나 앞섰습니다./
/철원은 경선에서 현 군수를 누르고 올라온 새누리당 이현종 후보가 40%로,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를 7.5%p차로 따돌렸습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1대 1 맞대결로 치러지고 있는 화천군수는 새누리당 최문순 후보가 71.1%로 도내 최고 지지율을 보이며 독주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다음은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괍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단체장이 인지도 등에서 유리한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현직이 오히려 뒤지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 최대 격전지는 단연 홍천입니다.
현역인 무소속 허필홍 후보가 36.8%, 새누리당 노승락 후보가 35.5%로, 격차가 1.3%p에 불과합니다/
/4년 만에 재대결로 치러지는 원주시장 선거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원창묵 후보 46.1, 새누리당 원경묵 후보 41.6%로 4.5%p차 박빙입니다./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석래 후보와 새누리당 심재국 후보가 맞붙은 평창군수 선거도 5%p 차 혼전입니다.
특히, 무응답층이 12.6%에 달해 막바지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재선에 도전한 현역이 뒤처진 곳도 있습니다.
정선은 부군수 출신인 새누리당 전정환 후보가 47.3%로,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최승준 후보를 6.5%p 차 앞서고 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도 새누리당 김진하 후보가 40.1%로, 26.7%를 차지한 현역 새정치민주연합 정상철 후보를 13.4%p 차로 따돌렸습니다./
/현직이 없는 지역은 일부 후보들의 독주체제가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동해시장 선거는 43.1%로 크게 앞서 나가는 심규언 후보를 나머지 후보들이 뒤쫓고 있는 모양샙니다./
/5명의 후보가 도전한 고성군수는 새누리당 윤승근 후보가 44.2%로 독주하고 있고, 무소속 함형완 후보와 박효동 후보가 각각 14%와 13.8%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춘천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했던 변지량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표가 분산되면서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가 43.1%로, 2위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수 후보를 19.3%p나 앞섰습니다./
/철원은 경선에서 현 군수를 누르고 올라온 새누리당 이현종 후보가 40%로,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를 7.5%p차로 따돌렸습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1대 1 맞대결로 치러지고 있는 화천군수는 새누리당 최문순 후보가 71.1%로 도내 최고 지지율을 보이며 독주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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