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이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노후 통학차량 교체와 통학차량 탑승도우미 지원 등 교통안전 관련 예산이 2010년 9억 6천여 만원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16억 천여 만원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81곳에 탑승도우미 지원을 시작했으며,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