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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동해시장 선거 "후보 난립" R
2014-05-23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수장의 연이은 사법처리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동해시와 폐광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한 태백시장 선거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홍서표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시장 선거에는 18개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난립했습니다.
/최근 도내 방송 3사의 여론조사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새누리당 심규언 후보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심 후보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무기로 굳히기 작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6:12)
"시민이 주인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동해시는 초대부터 5대 민선시장까지 3명의 시장이 모두 뇌물수수 등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것도 지역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6:28)
"시민이 행복한 동해 시민이 존중받는 동해를 꼭 만들겠습니다."
[인터뷰] (6:25)
"혁신적인 투표가 이뤄져 새로운 동해시 건설에 여러분과 함께 매진하기를 소망합니다."
동해지역 경제는 오랜 침체기를 겪으면서 2000년대 중반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이후 매년 줄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고, 기업 유치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엔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7:05)
"모두가 주주가 되고 함께 운영하는 동해시 주식회사 대표 한기선 경제시장이 되고자 나왔습니다."
[인터뷰] (6:19)
"즐겁게 일하는 공무원, 그 공무원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 반드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무소속 김형대 후보는 유권자와의 접촉 등은 하지 않고, 선거 공보와 벽보 등으로만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장 선거는 묵호와 북평으로 나뉜 소지역주의가 이번에도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삽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수장의 연이은 사법처리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동해시와 폐광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한 태백시장 선거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홍서표기잡니다.
[리포터]
동해시장 선거에는 18개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난립했습니다.
/최근 도내 방송 3사의 여론조사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새누리당 심규언 후보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심 후보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무기로 굳히기 작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6:12)
"시민이 주인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동해시는 초대부터 5대 민선시장까지 3명의 시장이 모두 뇌물수수 등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것도 지역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6:28)
"시민이 행복한 동해 시민이 존중받는 동해를 꼭 만들겠습니다."
[인터뷰] (6:25)
"혁신적인 투표가 이뤄져 새로운 동해시 건설에 여러분과 함께 매진하기를 소망합니다."
동해지역 경제는 오랜 침체기를 겪으면서 2000년대 중반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이후 매년 줄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고, 기업 유치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엔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7:05)
"모두가 주주가 되고 함께 운영하는 동해시 주식회사 대표 한기선 경제시장이 되고자 나왔습니다."
[인터뷰] (6:19)
"즐겁게 일하는 공무원, 그 공무원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 반드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무소속 김형대 후보는 유권자와의 접촉 등은 하지 않고, 선거 공보와 벽보 등으로만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장 선거는 묵호와 북평으로 나뉜 소지역주의가 이번에도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삽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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