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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토론회, 공약.이념 공세 불꽃 R
2014-05-2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G1 강원민방은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을 비교.검증할 수 있도록 후보자 TV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강원도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열었는데, 김선배, 김인희, 민병희 3명의 후보들은 공약과 이념을 놓고 말 그대로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들은 시종일관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포문을 연 건 김인희, 민병희 후보였습니다.
두 후보는 김선배 후보가 보수진영 단일 후보라고 소개하고 특정 정당 색깔의 점퍼를 입고 다니면서, 정작 탈 이념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1
"(빨간색에서 갑자기 흰색으로 바꿨던데?) (교육에는 진보도 보수도 없다. 다만 내 개인적인..)(보수 단일화라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다.) (본인도 보수라고 하면서..)"
후보들은 상대가 정책 선거를 하지 않는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고, 교육감 선거가 정치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무르익자, 후보 개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 폭로와 반발, 해명까지 이어지면서 한때 분위기가 격해지기도 했습니다.
"(터무니없는 걸로 도민을 현혹하지 말라. 정책선거 합시다.)(흑색선전이라고 하는데..)(어느분이 흑색선전인지 새빨간 거짓말 하는지 다 아실 것이다)"
김선배,김인희,민병희 3명의 후보는 상대의 공약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조달 여부 등을 두고도 각을 세웠습니다.
"민: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 계산해 본 것인가? 선: 본부에서, 제 선거 캠프에서 물론했다. 인: 1조 2천억원 정도 계산하고 있다."
3명의 후보들이 뜨거운 공방을 벌인 강원도교육감 후보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 25분부터 70분간 G1강원민방을 통해 도 전역에 방송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G1 강원민방은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을 비교.검증할 수 있도록 후보자 TV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강원도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열었는데, 김선배, 김인희, 민병희 3명의 후보들은 공약과 이념을 놓고 말 그대로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강원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들은 시종일관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포문을 연 건 김인희, 민병희 후보였습니다.
두 후보는 김선배 후보가 보수진영 단일 후보라고 소개하고 특정 정당 색깔의 점퍼를 입고 다니면서, 정작 탈 이념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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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에서 갑자기 흰색으로 바꿨던데?) (교육에는 진보도 보수도 없다. 다만 내 개인적인..)(보수 단일화라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다.) (본인도 보수라고 하면서..)"
후보들은 상대가 정책 선거를 하지 않는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고, 교육감 선거가 정치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무르익자, 후보 개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 폭로와 반발, 해명까지 이어지면서 한때 분위기가 격해지기도 했습니다.
"(터무니없는 걸로 도민을 현혹하지 말라. 정책선거 합시다.)(흑색선전이라고 하는데..)(어느분이 흑색선전인지 새빨간 거짓말 하는지 다 아실 것이다)"
김선배,김인희,민병희 3명의 후보는 상대의 공약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조달 여부 등을 두고도 각을 세웠습니다.
"민: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 계산해 본 것인가? 선: 본부에서, 제 선거 캠프에서 물론했다. 인: 1조 2천억원 정도 계산하고 있다."
3명의 후보들이 뜨거운 공방을 벌인 강원도교육감 후보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 25분부터 70분간 G1강원민방을 통해 도 전역에 방송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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