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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화천+양구> 1 대 1 '맞대결' R(24일)
2014-05-2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먼저, 도내 접경지 가운데 1대 1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고 있는 화천과 양구군수 선거로 가보겠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정갑철 군수의 3선으로 무주공산이 된 화천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최문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원 후보의 양자대결 구돕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최문순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최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를 주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원후보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선거 전까지 차분하게 표밭을 다진다는 각옵니다.
두 후보는 소외된 접경지역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화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래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교육 예산 확충하고 아이들이 잘 자라서 내일의 화천을 약속받는.."
[인터뷰]
"정갑철 군수가 지난 12년동안 축제에 올인했다. 물론 잘했는데, 농촌에도 투자를 하는 농촌 일꾼으로.."
양구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전창범 후보와, 저지에 나선 무소속 김대영 후보의 한판 대결로 치러집니다.
/앞선 여론조사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전창범 후보가 54.7%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김대영 후보를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전창범 후보는 검증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판세를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이번 선거가 지난 8년간의 평가라고 생각한다. 전국최고의 행복도시가 되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
교체론을 내세우고 있는 김대영 후보는 정당을 떠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지역별 성장동력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이루고,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화천과 양구, 두 접경지역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막판 표심을 어느 정도 흔들수 있을 지가 남은 관전 포인틉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먼저, 도내 접경지 가운데 1대 1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고 있는 화천과 양구군수 선거로 가보겠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정갑철 군수의 3선으로 무주공산이 된 화천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최문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원 후보의 양자대결 구돕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최문순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최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를 주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원후보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선거 전까지 차분하게 표밭을 다진다는 각옵니다.
두 후보는 소외된 접경지역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화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래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교육 예산 확충하고 아이들이 잘 자라서 내일의 화천을 약속받는.."
[인터뷰]
"정갑철 군수가 지난 12년동안 축제에 올인했다. 물론 잘했는데, 농촌에도 투자를 하는 농촌 일꾼으로.."
양구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전창범 후보와, 저지에 나선 무소속 김대영 후보의 한판 대결로 치러집니다.
/앞선 여론조사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전창범 후보가 54.7%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김대영 후보를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전창범 후보는 검증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판세를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이번 선거가 지난 8년간의 평가라고 생각한다. 전국최고의 행복도시가 되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
교체론을 내세우고 있는 김대영 후보는 정당을 떠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지역별 성장동력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이루고, 소통으로 열린 군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화천과 양구, 두 접경지역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막판 표심을 어느 정도 흔들수 있을 지가 남은 관전 포인틉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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