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지사 후보들은 도내 곳곳을 누비며,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강릉과 태백을 잇따라 방문해, 안전 문제를 최우선 하는 '도민 우선 도지사'가 되겠다며, 집권 여당의 힘있는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원주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문순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