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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철원>무주공산, 선거판 '요동' R
2014-05-2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낙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철원군수 선거는 이번에도 소지역주의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현직 정호조 군수가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철원군수 선거판은 말 그대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이현종,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로 압축되는가 했더니, 경선에 반발한 이수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돌연 사퇴했고, 뒤늦게 최종문 후보가 합류하면서 결국 3파전이 됐습니다.
최근 도내 방송 3사가 벌인 여론조사에선 이현종, 홍광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의 현직 군수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현종 후보는 기세를 몰아 판세를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내무부하고 행정자치부서 근무한 경험이 있죠. 밑바닥부터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업무 추진력과 일하는 능력이 인정됐기때문에 거기까지 갈 수 있었던 거고."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는 35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통해 지역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앞으로 철원 군수가 되면 철원군이 살맛나는 철원 철원군민이 자랑스런 철원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무소속 최종문 후보는 4번째 도전인 만큼, 철원 발전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 했고, 경영 전문가로서 잘 사는 철원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영 마인드를 가진 후보가 가야 재정자립도 향상시키고 주민 질도 향상 시킬수 있는 그런 자격이 있는 후보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철원의 경우, 전통적으로 후보의 출신지역에 따라 표심이 쏠리는 소지역주의가 당락의 주요 변수였습니다.
이현종, 홍광문, 최종문 후보가 각각 김화, 갈말, 동송인 만큼,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의 주요 이슈와 판세,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낙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철원군수 선거는 이번에도 소지역주의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현직 정호조 군수가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철원군수 선거판은 말 그대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이현종,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로 압축되는가 했더니, 경선에 반발한 이수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돌연 사퇴했고, 뒤늦게 최종문 후보가 합류하면서 결국 3파전이 됐습니다.
최근 도내 방송 3사가 벌인 여론조사에선 이현종, 홍광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선의 현직 군수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이현종 후보는 기세를 몰아 판세를 굳히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내무부하고 행정자치부서 근무한 경험이 있죠. 밑바닥부터 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업무 추진력과 일하는 능력이 인정됐기때문에 거기까지 갈 수 있었던 거고."
새정치민주연합 홍광문 후보는 35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통해 지역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앞으로 철원 군수가 되면 철원군이 살맛나는 철원 철원군민이 자랑스런 철원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무소속 최종문 후보는 4번째 도전인 만큼, 철원 발전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 했고, 경영 전문가로서 잘 사는 철원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영 마인드를 가진 후보가 가야 재정자립도 향상시키고 주민 질도 향상 시킬수 있는 그런 자격이 있는 후보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철원의 경우, 전통적으로 후보의 출신지역에 따라 표심이 쏠리는 소지역주의가 당락의 주요 변수였습니다.
이현종, 홍광문, 최종문 후보가 각각 김화, 갈말, 동송인 만큼,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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