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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분향소, 추모객 2만여명 방문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원주시민분향소가 한 달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원주시민연대는 지난달 28일 설치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원주시민분향소에 한달 동안 106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2만여 명의 추모객들이 찾았고, 오늘 종교계의 추모행사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민연대는 시민분향소가 문을 닫는 대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 서명운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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