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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4> '숨은표' vs '표결집' R
2014-05-2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초박빙 선거인 만큼, 작은 변수도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남은 선거기간 변수를 김도환 기자가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터]
역대 선거에서 승부의 열쇠를 쥔 최대 변수는 역시 '숨은 표' 였습니다.
/표가 어디 숨어있나 찾기 위해 강원도 유권자를 연령대별로 구분해 봤습니다.
20대, 30대는 전체 유권자의 각각 16%를 차지하고 있고,
60대 이상은 26%를 넘어 가장 많습니다./
/연령별 후보 지지도는 40대 이하에선 최문순 후보가 강세고,
고령층에선 최흥집 후보가 강세였지요./
/자, 그럼 이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지 보겠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인데요, 20대가 60%대로 가장 낮고 60대 이상은 90%에 가깝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할텐데, 여기 윗쪽 빈공간에 표가 숨어있는 겁니다.
사전투표도 있고 하니까 숨은표가 얼마나 나오느냐, 또 이쪽 표가 얼마나 결집하느냐에 승부처가 있습니다./
/또 다른 승부의 키워드는 '원주'입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강릉 출신이죠, 영동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춘천 출신이죠, 역시 춘천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주권인데, 이번 마지막 조사에선 두 후보간 격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원주'권'이 아니라, 원주시만 놓고 보면 36.4 대 44.6으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원주시는 도내 유권자의 1/5이 넘게 살고 있는 가장 큰 표밭이죠./
정리하면, 야권의 숨은 표냐 여당표의 결집이냐.
또 중립지역인 원주권역의 표를 누가 더 가져오느냐가 초박빙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초박빙 선거인 만큼, 작은 변수도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남은 선거기간 변수를 김도환 기자가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터]
역대 선거에서 승부의 열쇠를 쥔 최대 변수는 역시 '숨은 표' 였습니다.
/표가 어디 숨어있나 찾기 위해 강원도 유권자를 연령대별로 구분해 봤습니다.
20대, 30대는 전체 유권자의 각각 16%를 차지하고 있고,
60대 이상은 26%를 넘어 가장 많습니다./
/연령별 후보 지지도는 40대 이하에선 최문순 후보가 강세고,
고령층에선 최흥집 후보가 강세였지요./
/자, 그럼 이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지 보겠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인데요, 20대가 60%대로 가장 낮고 60대 이상은 90%에 가깝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할텐데, 여기 윗쪽 빈공간에 표가 숨어있는 겁니다.
사전투표도 있고 하니까 숨은표가 얼마나 나오느냐, 또 이쪽 표가 얼마나 결집하느냐에 승부처가 있습니다./
/또 다른 승부의 키워드는 '원주'입니다.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강릉 출신이죠, 영동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는 춘천 출신이죠, 역시 춘천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주권인데, 이번 마지막 조사에선 두 후보간 격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원주'권'이 아니라, 원주시만 놓고 보면 36.4 대 44.6으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원주시는 도내 유권자의 1/5이 넘게 살고 있는 가장 큰 표밭이죠./
정리하면, 야권의 숨은 표냐 여당표의 결집이냐.
또 중립지역인 원주권역의 표를 누가 더 가져오느냐가 초박빙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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