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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점검>춘천시장 선거 R
2014-05-31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앵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주요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선거 막판 야권 단일화로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 무소속 변지량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춘천시장 후보 공약을 점검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일대 일 맞대결로 압축된 새누리당 최동용, 무소속 변지량 후보의 공약 키워드는 '경제'입니다.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목표는 같은데, 창출 방법은 좀 다릅니다.
최동용 후보가 내세운 대표 공약은 삼각 관광 벨트 형성입니다.
이미 건설이 확정된 레고랜드와 삼악산, 삼천동을 잇는 대규모 관광지를 만들어, 레고랜드만 들렸다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일자리 창출 자신 있습니다. 명품 관광지로 춘천 지역 경제 살려 내겠습니다."
변지량 후보의 선거 정책은 '555'비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50만 정주여건 형성, 5만 일자리 창출, 생활비 50만원 절감을 큰틀로 세우고,
세부적으론 서면 첨단 문화산업단지를 레고랜드와 연계된 녹색 정원형 문화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인터뷰]
"잘사는 춘천 만들수 있습니다. 춘천에 맞는 문화 산업단지 조성 하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는 동의했지만,
상대 후보가 내세운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구체성과 현실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과연 로프웨이 설치가 가능한 것인지...환경영향평가도 받아야 하는 문젠데..."
[인터뷰]
"일자리 창출 근거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춘천시장 선거는 두 후보의 정책 대결과 함께 선거 막판 전격적으로 이뤄진 야권단일화 효과가 과연 어느 후보쪽에 유리하게 전개될 지 표심의 향방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주요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선거 막판 야권 단일화로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 무소속 변지량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춘천시장 후보 공약을 점검합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일대 일 맞대결로 압축된 새누리당 최동용, 무소속 변지량 후보의 공약 키워드는 '경제'입니다.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목표는 같은데, 창출 방법은 좀 다릅니다.
최동용 후보가 내세운 대표 공약은 삼각 관광 벨트 형성입니다.
이미 건설이 확정된 레고랜드와 삼악산, 삼천동을 잇는 대규모 관광지를 만들어, 레고랜드만 들렸다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일자리 창출 자신 있습니다. 명품 관광지로 춘천 지역 경제 살려 내겠습니다."
변지량 후보의 선거 정책은 '555'비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50만 정주여건 형성, 5만 일자리 창출, 생활비 50만원 절감을 큰틀로 세우고,
세부적으론 서면 첨단 문화산업단지를 레고랜드와 연계된 녹색 정원형 문화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인터뷰]
"잘사는 춘천 만들수 있습니다. 춘천에 맞는 문화 산업단지 조성 하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는 동의했지만,
상대 후보가 내세운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구체성과 현실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과연 로프웨이 설치가 가능한 것인지...환경영향평가도 받아야 하는 문젠데..."
[인터뷰]
"일자리 창출 근거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춘천시장 선거는 두 후보의 정책 대결과 함께 선거 막판 전격적으로 이뤄진 야권단일화 효과가 과연 어느 후보쪽에 유리하게 전개될 지 표심의 향방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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