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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정.1> 최문순 2기.."현안 산적" R
2014-06-09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앵커]
6.4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G1뉴스에서는 오늘부터 2기를 맞은 최문순 도정의 방향과 당면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를 연속 보도합니다.
먼저,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제1 과제는 역시 동계올림픽입니다.
대회 준비엔 사실상 3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6년까지 설상 경기장과 접근도로 등 대회 시설을 완공해야 합니다.
이 공사에만 국비 3천 569억원이 필요합니다.
올림픽 효과를 극대화할 특구개발 사업비는 3조 3천억원인데, 이 가운데 1/10은 국빕니다.
원주 아이스하키장 논란에서 보듯, 사후 활용 계획도 아직 미진합니다.
무엇보다, 동계올림픽 비개최 지역의 소외감도 덜 수 있는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워낙 오랫동안 최대 현안이어서 다 된 것처럼 보여도 '백지상태'나 다름이 없는 겁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이 다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려고 합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선거가 끝나자 마자, 세종청사로 달려간 이윱니다.
/동계올림픽은 물론, 대형 SOC 사업이 즐비해 일단 국비부터 확보해 놓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경제자유구역, 북방항로 개척 처럼 강원도만으론 힘에 부치는 현안도 많습니다.
지난해 지정받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3년안에 성과가 없으면 승인이 취소됩니다.
하지만, 현재 강원도가 직접 투자하는 옥계지구외엔 이렇다 할 투자 계획이 없습니다.
◀Stadn-up▶
"다만 대부분의 현안은 이전 도정에서 넘겨받은 일들입니다. 따라서 최문순 도정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선 이번 선거기간 최 지사가 강조했던 북방경제 진출, 즉 동해안 시대를 열기 위한 대책에 도정 역량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6.4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G1뉴스에서는 오늘부터 2기를 맞은 최문순 도정의 방향과 당면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를 연속 보도합니다.
먼저,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제1 과제는 역시 동계올림픽입니다.
대회 준비엔 사실상 3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6년까지 설상 경기장과 접근도로 등 대회 시설을 완공해야 합니다.
이 공사에만 국비 3천 569억원이 필요합니다.
올림픽 효과를 극대화할 특구개발 사업비는 3조 3천억원인데, 이 가운데 1/10은 국빕니다.
원주 아이스하키장 논란에서 보듯, 사후 활용 계획도 아직 미진합니다.
무엇보다, 동계올림픽 비개최 지역의 소외감도 덜 수 있는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워낙 오랫동안 최대 현안이어서 다 된 것처럼 보여도 '백지상태'나 다름이 없는 겁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이 다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려고 합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선거가 끝나자 마자, 세종청사로 달려간 이윱니다.
/동계올림픽은 물론, 대형 SOC 사업이 즐비해 일단 국비부터 확보해 놓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경제자유구역, 북방항로 개척 처럼 강원도만으론 힘에 부치는 현안도 많습니다.
지난해 지정받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3년안에 성과가 없으면 승인이 취소됩니다.
하지만, 현재 강원도가 직접 투자하는 옥계지구외엔 이렇다 할 투자 계획이 없습니다.
◀Stadn-up▶
"다만 대부분의 현안은 이전 도정에서 넘겨받은 일들입니다. 따라서 최문순 도정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선 이번 선거기간 최 지사가 강조했던 북방경제 진출, 즉 동해안 시대를 열기 위한 대책에 도정 역량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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