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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신철균 개인전(820+뉴스라인)
원주 출신 중견 한국화가 신철균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북촌 '갤러리한옥'에서 개막돼 오는 16일까지 작품을 전시합니다.

'먹, 풍경 그리고 산운'을 주제로 한지와 먹의 은근한 조화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바라 본 어느 저녁 해질 무렵 산야의 풍경들이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신철균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소멸하는 빛의 끝자락을 섬세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형상화해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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