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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2>행복 교육, 재정 관건 R
2014-06-1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2기를 맞은 민병희 도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당면 과제를 알아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민병희 교육감이 내건 공약에는 어떤 것이 있고, 공약 실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민병희 교육감 2기 키워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통한 교육 선진국 실현입니다.
그 중심에는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있습니다.
특히, 무상급식은 지난 4년동안 일부 자치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던 만큼, 재추진 의사가 확고합니다.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사업에는 앞으로 4년간 2천 574억원이,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 나머지 공약 이행에는 4년간 모두 1조 5천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예산은 현장 만족도 하위 30% 정책을 줄이고, 예산 불용율 3% 이내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약속한 공약들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 교육감은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출범 준비위원회까지 구성했습니다.
교원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진 출범 준비위원회는 공약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입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도의회에서 무상급식 관련 예산 59억 6천만원이 삭감됐던 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또, 6.4 지방선거 결과, 도의회가 '여대 야소'로 짜여졌고, 15개 시.군의 수장이 새누리당 소속이라는 점도 변숩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공약 실천률 98.1%를 달성했습니다. 새로운 4년 동안 추진될 공약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어떤 성과를 나타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2기를 맞은 민병희 도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당면 과제를 알아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민병희 교육감이 내건 공약에는 어떤 것이 있고, 공약 실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리포터]
민병희 교육감 2기 키워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통한 교육 선진국 실현입니다.
그 중심에는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있습니다.
특히, 무상급식은 지난 4년동안 일부 자치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던 만큼, 재추진 의사가 확고합니다.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사업에는 앞으로 4년간 2천 574억원이,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 나머지 공약 이행에는 4년간 모두 1조 5천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예산은 현장 만족도 하위 30% 정책을 줄이고, 예산 불용율 3% 이내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약속한 공약들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 교육감은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출범 준비위원회까지 구성했습니다.
교원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진 출범 준비위원회는 공약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입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도의회에서 무상급식 관련 예산 59억 6천만원이 삭감됐던 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또, 6.4 지방선거 결과, 도의회가 '여대 야소'로 짜여졌고, 15개 시.군의 수장이 새누리당 소속이라는 점도 변숩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공약 실천률 98.1%를 달성했습니다. 새로운 4년 동안 추진될 공약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어떤 성과를 나타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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