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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기 발생밀도 높아져
2014-06-1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때이른 무더위로 지역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2~4도 가량 올라가면서 모기 발생밀도가 높아졌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일본뇌염,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4.5월 동안 3천여 마리의 모기가 채집돼,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휴전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올해 말라리아 모기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일본뇌염,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4.5월 동안 3천여 마리의 모기가 채집돼,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휴전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올해 말라리아 모기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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