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사령부가 6.25 한국전쟁 발발 64주년을 앞두고, 철원 중부전선 일원에서 대규모 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정예 화력을 활용한 화포 사격과, 화력 지원 능력을 점검하는 등의 종합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방지역 포병부대의 105mm 견인포가 155mm로 교체돼 사거리가 20km 늘어나는 등 군 전력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