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사용한 불법 주차 신고 등 민원 신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스마트폰 앱 '생활불편스마트폰 신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올 5월까지 576건으로 지난 2012년 시행 첫해보다 네 배 이상 많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와 도로 파손 등이 많았습니다.

춘천시는 스마트폰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사진과 동영상 뿐 아니라 GPS를 통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처리시간이 빨라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