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새벽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의 시민 응원전이 도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춘천시는 석사동 호반 체육관에서 모레 경기 시작 4 시간 전부터 시민 응원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육관엔 대형 스크린과 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치어리더 응원도 함께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홍천여고 실내체육관과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에서 응원전이 펼쳐지며 도내 리조트마다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