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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수술 경과 양호..의식 명료한 상태
2014-06-24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총기 자살 시도 뒤 생포된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부원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임 병장은 이송 당시 왼쪽 쇄골 아래 부분에서 어깨 뒷쪽으로 총알이 관통된 상태였고, 갈비뼈와 왼쪽 폐 상부에 출혈이 있어 어제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여 동안 '좌상엽폐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 실로 옮겨진 임 병장은 대화가 가능할 정로도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2차 수술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고성군 22사단 GOP 군부대에서 총기 난사 뒤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어제 오후 3시쯤 인근 야산에서 소총으로 자살을 기도한 직후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부원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임 병장은 이송 당시 왼쪽 쇄골 아래 부분에서 어깨 뒷쪽으로 총알이 관통된 상태였고, 갈비뼈와 왼쪽 폐 상부에 출혈이 있어 어제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여 동안 '좌상엽폐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 실로 옮겨진 임 병장은 대화가 가능할 정로도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2차 수술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고성군 22사단 GOP 군부대에서 총기 난사 뒤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어제 오후 3시쯤 인근 야산에서 소총으로 자살을 기도한 직후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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