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늘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900명과 임원, 경기 운영요원 470명 등 모두 1,400여명이 참가해, 농구와 배드민턴, 볼링 등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한편, 폐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우수선수상과 모범선수단상, 대회 MVP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