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기업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상반기에 강원도 이전에 합의했지만 지방선거 때문에 협약 체결을 미뤄왔던 10여개 기업과 다음달 이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안을 근거로 도내 이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내일부터는 수도권 소재 기업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원주와 강릉, 동해, 평창 등을 돌며 투자 유치를 위한 팸 투어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