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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험시설 '기지개' R
2014-06-25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전면 금지되면서 도내 농촌체험 마을과 청소년 수련시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 여러차례 해드렸는데요.
이달 초부터 소규모 체험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연간 3만여명의 학생들이 찾아 농촌체험을 하는 정선 개미들 마을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의 단체활동이 제한되면서 예약이 모두 취소되는 등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개점휴업 상태였던 마을이 두달 여만에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수도권 학생 단체와 가계약을 마쳤고, 여행사들의 문의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시도 교육청이 수학여행을 제외한 소규모 체험활동의 제한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직까지 정책적으로 모든것이 풀린 상태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9월쯤 되면 정상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청소년 수련시설은 당장 다음주부터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2학기에 수학여행 제한까지 풀리면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좀 더 구체화되고 실천적인 메뉴얼 작업을 해서 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좀 더 안전한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선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시설 인증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뒤따라야 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요굽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전면 금지되면서 도내 농촌체험 마을과 청소년 수련시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 여러차례 해드렸는데요.
이달 초부터 소규모 체험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연간 3만여명의 학생들이 찾아 농촌체험을 하는 정선 개미들 마을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의 단체활동이 제한되면서 예약이 모두 취소되는 등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개점휴업 상태였던 마을이 두달 여만에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수도권 학생 단체와 가계약을 마쳤고, 여행사들의 문의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시도 교육청이 수학여행을 제외한 소규모 체험활동의 제한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직까지 정책적으로 모든것이 풀린 상태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9월쯤 되면 정상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청소년 수련시설은 당장 다음주부터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2학기에 수학여행 제한까지 풀리면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좀 더 구체화되고 실천적인 메뉴얼 작업을 해서 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좀 더 안전한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선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시설 인증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뒤따라야 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요굽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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