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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동해안 달린다" R
2014-06-29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부산에서 고성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 조성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길이 쭉 뻗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온 몸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고,
소나무 숲 사이를 지날 땐 향긋한 솔향에 심신의 피로가 풀리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닷가를 달리니까 바다도 보고 좋다.."
부산에서 고성까지 720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 길이 오는 10월 완공됩니다.
도내 구간 공사에도 4백억원이 투입돼, 삼척 원덕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242킬로미터 구간 대부분 마무리 단곕니다.
곳곳에 종주 인증센터와 전망시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관동팔경을 비롯한 명소들을 감상할 수도 있어, 동호회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자전거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동해안 자전거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 속에 동해안 자전거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부산에서 고성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 조성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길이 쭉 뻗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온 몸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고,
소나무 숲 사이를 지날 땐 향긋한 솔향에 심신의 피로가 풀리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닷가를 달리니까 바다도 보고 좋다.."
부산에서 고성까지 720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 길이 오는 10월 완공됩니다.
도내 구간 공사에도 4백억원이 투입돼, 삼척 원덕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242킬로미터 구간 대부분 마무리 단곕니다.
곳곳에 종주 인증센터와 전망시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관동팔경을 비롯한 명소들을 감상할 수도 있어, 동호회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자전거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동해안 자전거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 속에 동해안 자전거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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