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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주민감사 청구 추진
2014-06-3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도내 환경단체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장이 들어설 정선 가리왕산의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한 주민감사 청구와 소송을 진행합니다.
환경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활강 경기장의 경우 표고 차가 800m가 안될 경우, 표고 차 400m 경기장에서 두번에 나눠 뛰는 국제스키연맹의 2Run 규정을 적용하면 가리왕산의 활강 스키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상대로 가리왕산 개발을 막는 주민감사 청구와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무리한 경기장 건설로 인한 재정 적자를 줄일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올림픽 추진 계획을 전면 재조정해 줄 것을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에 요구했습니다.
환경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활강 경기장의 경우 표고 차가 800m가 안될 경우, 표고 차 400m 경기장에서 두번에 나눠 뛰는 국제스키연맹의 2Run 규정을 적용하면 가리왕산의 활강 스키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상대로 가리왕산 개발을 막는 주민감사 청구와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무리한 경기장 건설로 인한 재정 적자를 줄일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올림픽 추진 계획을 전면 재조정해 줄 것을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에 요구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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